자연의 바람으로
내 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법
풍욕: 바람 샤워
네이버 국어사전에 풍욕을 검색하면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고 옷을 벗은 다음,
자리에 누워 이불을 덮었다 들추었다 하면서
바람을 일으켜 피부를 자극하는 일
이라고 기재돼있다.
풍욕은 원래 암환자들의 운동법으로
개발된 피부호흡법이다.
암환자들은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따로 운동을 통해 노폐물 배설하기가 힘들다.
풍욕은 피부호흡을 극대화시켜
이들이 피부를 통해 노폐물을
배설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
피부로 노폐물이 배출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며
피부호흡의 기능을 강화로
폐 기능 동반 상승 효과도 볼 수 있다.
현대 과잉 쓰레기음식섭취로
체내 일산화탄소가 많이 생성이 되고
독성산소가 계속 쌓이면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는데
돌연변이 세포가 바로 암세포이다.
암세포의 증식은 산소가 없을때
이루어지기에 풍욕을 통해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면
암세포생성이 억제된다고 한다.
풍욕 시 담요를 벗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되고
담요를 덮었을때에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만들어줘
긴장완화 ,스트레스해소,수면장애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혈액순환 기능의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풍욕하는 법
방문, 창문을 다 열고
방안 전체에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한다.
충분히 환기가 된 상태에
문을 닫은 채 해도 된다.
속옷까지 다 발가벗은 몸에 두꺼운 담요를
머리까지 덮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20초부터 시작하여
점점 담요를 벗고 있는 시간을
40,50,60초로 늘려나가야 한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가 더워지면서
엄청난 양의 노폐물이 배설된다.
이것을 단식과 병행하면
해독의 상승효과가 이루어진다.
풍욕은 피부세포를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는 과정에서 땀을 통해
많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공기와의 접촉으로 활력을 얻는다.
찬 공기와 더운공기의 교차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으며
실내보다는 야외가 좋다.
옷을 벗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야외는 힘들고
집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아토피 피부가 있다면
풍욕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풍욕시 주의사항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체온이 38도 이상이면 쉬도록 하고
환자라면 상태에 따라 못할 수도 있기에
전문가에게 문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잠깐 환기후에 창문을 닫고,
방문만 열어 놓고 하면된다.
준비물이 따로 없고
아침에 일어나 바로 이불로 할 수 있는
간편 건강관리 풍욕이다.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인간은 서로 관련을 맺고
영향을 주고 받는다.
그러기에 자연을 활용한 건강법은
인간에게 굉장히 이롭다.
지난 번 올린 햇빛샤워와 함께
바람샤워를 해서
아름다움의 생명력을 올려보자.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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