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을 깨끗하게 만들어 작은 병 고치기-부항 등관리(감기,몸살)

 

 몸 속을 깨끗하게 만들기 

 부항 등관리 

바이러스와 세균,항생제를

사람이라고 가정해보자. 

 

항생제는 똑똑한 편이라

항상 바이러스와 세균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바이러스와 세균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항상 똑같은 수법에 당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생제를 먹든 수액을 맞든

횟수가 많아지면

바이러스와 세균도 저항력을 갖게 되고

몸도 그 약에 대해 내성이 생긴다.

 

그래서 이후에 다른 병이 생겨도

일단 그 약에 대해 내성이 생긴 몸은

약이 들어와도 병을 치료하지 못하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항생제는

유해균뿐아니라 유익균까지

다 없애기 때문에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면

장내 건강한 세균총들이 없어져

장상태가 엉망이 되고 만다. 

망가진 장상태는

예민해지고 설사나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워지며

이런상태가 지속되면

얼굴피부도 탄력을 잃고

점차 축축 처지게 된다.

 

감기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결국에는 다 몸속에 독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이 독만 빼내면

병을 뿌리째 없앨 수 있다.

 

몸 속 독을 빼내

몸속을 깨끗하게 만드는

쉽고 간단한 방법은

등에 부황을 하면

감기같은 작은 병들도

쉽게 고칠 수 있고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부항을 떼어낸 다음에

반드시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부항을 떼어낸 직후 모공은

완전히 열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차가운 기운이 침입하기 쉽다.

 

만약 이때 보온을

소홀히 하면 감기가 더 심해질 것이다. 

 

 

 

등에 부항을 뜨는 이유는

척추 양쪽에는

간수,삼수,비수,폐수,신수 등이 있다.

그래서 목,화,토,금,수가 모두 있는

등은 하나의 독립된 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다섯가지의 혈은

간,심장,비장,폐,신장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혈로서 각각의 장기 곁에 있는

가장 중요한 혈이다. 

 

그래서 등에 부항을 뜨면

오장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오장 생명력이 높아져

감기나 작은 병들이 없어진다. 

천식,급만성 비염,부비강염,

폐기종,급만성 인후염,

기관지염등의 질병은

작은 감기때문에 발생한다. 

 

2,3년에 한번씩 감기걸리는것도

몸에 엄청난 무리가 온다.

근데 자주 감기에 걸려

비타민제 먹듯이 감기약을 자주 먹으면

비장과 위장,간,신장이 손상돼

 

빈혈,월경량 감소 또는 폐경,불임,

난소와 자궁 조기 노쇠, 조기 갱년기,

얼굴 기미,전신 피부 처짐을 유발하고

간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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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에 걸렸거나 

 몸살기가 있을때 부항뜨기 

 

감기에 걸리면 등 쪽의 독맥과 방광경에

세 줄로 부항을 붙였다가

15분 뒤에 떼어내면 된다.

[출처]인간의 몸을 읽다.

만약 초기 감기라면

부항 한 번에 감기가 나을 것이고

오래 묵은 감기라면

사나흘 동안 꾸준히 부항을 떠주면

감기가 나을 것이다.

 

부항을 뜰 때, 처음에는 15분간 붙여놓고

그 다음 날부터는

하루에 10분간 붙이면 된다. 

 

 

 

 

허약한 체질의 사람은

단번에 세 줄을 다 붙이지 말고

반만 붙이는 것이 좋다.

 

또 한 가지,

부항이 안전한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체내에 습기가 많은 사람은

수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때는 곧바로 부항을 떼고

알콜소독약으로 수포 부위를 소독한 다음

일회용 소독침이나 체혈침으로

수포를 터트려

수포 안의 물을 밖으로 짜내면 된다. 

 

 

부항을 뜬 후 오장육부의 상태와

경중을 파악할 수 있다.

 

부항을 뗀 자리가 분홍색이라면

정상이지만

그 외 색깔 변화에 따라

다음의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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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체내 열이 있는 상태

 

◆하얀색-기혈이 부족하다.

 

◆보라색-체내 한기가 있는 상태

(감기가 걸린상태일 수 있다.)

 

◆검은색-체내 차가운 기운이 높다.

 

◆부항을 떼면 습기가 오른다.

-체내에 습기가 차있다.

 

◆부항을 떼면 물방울이 있다.

-비장이 허하고 습기가 심하다.

 

◆부항을 떼고 15분안에

피부에 수포가 생긴다.

-체내에 습기와 화독이 매우 많다.

 

◆부항을 떼고 간지러움증이 있다.

-체내에 바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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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부항을

사용하는거는

감기가 우리 몸을 괴롭히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다. 

 

감기를 작은 질환으로 여기고

무심히 대할 수 있지만

쌓이고 쌓인 감기증세와 감기약들은

우리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해치는 악이다.

 

항상 좋은습관으로

우리 몸을 소중히 해

애씀없이 더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지자.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