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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어떤 자외선이 피부에 가장 치명적일까?

oasis J 2022. 5. 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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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디서 어떤 자외선이 

 피부에 가장 치명적일까?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을 가진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 세 가지로 나뉜다.

이 중 자외선 C는

가장 파괴력이 크지만 파장이 가장 짧기에

오존층을 뚫고 지상까지 도달하지 못해

우리가 굳이 신경 쓸 필요 없다.

 

 

 

 

우리에게 문제 되는 자외선은 A, B이다.

 

A는 파장이 가장 길기에

5% 정도만 오존층에 흡수되고

나머지 95%가 지구에 도달한다. 

계절과 상관없이 일정하고

창문을 통과하기 때문에

창가에 오래 있으면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중간 정도 파장인 B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A와는 달리

피부 표피까지만 도달한다.

주로 3월~9월 사이에 양이 많고

오존층에서 95% 흡수돼

5% 정도만 지표에 도달하지만

피부질환과 노화의 악영향을 끼친다.

 

 

 

 

 

비타민D를 생성하지만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많이 미쳐

유해자외선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는 A, B이 두 개를 다 차단시키는

선블록 제품을 사용하고

 

대한민국에 자외선이

가장 많이 도달하는

계절과 시간에는

좀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침 5시나 6시경의

해가 뜰 때부터

자외선이 조금씩 관측되기 시작한다.

12시경에 가장 많은 자외선이 관측되며

오존의 영향 때문에

7~8월 자외선 양이 가장 많다.

 

 

 

 

저번에 햇빛 샤워를 주제로

햇빛의 이로운 점과 햇빛 샤워법

그리고 자외선을 그렇게 무서워할 필요는 없고

제때에 잘 사용만 하면

오히려 우리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무척이나 이롭다고 했다.

대표적인 햇빛의 이로운 점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비타민D의 합성이다.

아침에 쬐는 햇빛 샤워로

햇빛 비타민을 생성할 수 있다는 거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햇빛의 이면에 대해

정확히 짚어가야 할 게 있다. 

 자외선은 언제 어디서

가장 치명적이며

 

이 치명적인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는 규칙을

알아봐야 한다.

 

 

 


 자외선 위험지역 순위 

 

1위 여름철 바닷가

여름철 바닷가는

자외선 위험지역 1순위이다. 

 

바다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모래 반사율은 15~20%로 높고

 

수면 반사율은 10~100%로

직사로 내리쬐는 광선이

해수면에 그대로 반사된다. 

위에서는 직사광선이 내리쬐고

수면은 그대로 반사해

자외선이 이중으로 습격해오는 꼴이다. 

 

따라서 해변에서는

햇볕이 한창인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의

물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2위 겨울 스키장

겨울은 여름보다 자외선 지수가 낮지만

겨울철 스키장의 하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 지수는 80% 이상으로 

한여름철의 자외선 지수량의 4 배이상이다.

 

눈이나 얼음에 반사된 자외선은 치명적이다.

안구표면에 화상이 생기는

설맹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확실하게 되는

자외선 99% 이상 차단 고글 사용을 해야 하며

 

여름철 바닷가와 마찬가지로

햇볕이 한창인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

스포츠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3위 고속도로

콘크리트의 자외선 반사율은 5~10% 정도로

운전석이나 창가 쪽 자석은

자외선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 선팅 차량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차양막으로라도 가리거나

선글라스와 긴팔, 면장갑을 이용하자.

 

특히 오래 운전을 할 경우

손이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된다. 

장시간 운전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 있는 핸드크림을 사용하던가

장갑은 필수이다.

 

좌석 위치를 서로 바꿔주는 것도

자외선 차단과 기미 방지에 도움이 된다. 

 

 

 

 

4위 산 

산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

나무 사이로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무의 초록빛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눈의 피로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등산을 할 때는 나무가 많은 그늘진 곳으로 하자. 

 

 

그러나 고도가 1km씩 높아질수록

자외선 양이 20%씩 증가하기에

결코 안전지역이 아니다.

오히려 방심하고 등산하다가

자외선 폭탄을 맞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산이 위험지역으로 4위에 올랐다.

 

이 위험지역 4군데에서 우리는 특히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신경 써야

피부를 아름답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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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 규칙 ABC 

A는 avoid(피하다)의 첫 글자이며

햇볕이 가장 많이 쬐는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는

무조건 햇빛은 피하자.

 

B는 block(차단하다)의 B로

자외선이 강한 시간 때

야외활동 시 SPF 최소한 15 이상

차단제를 발라서 햇빛을 차단해주자.

 

 

C는 cover up(가리다)

피부를 가려주자이다. 

위험한 시간대의 장시간 야외활동은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모자나 긴팔 옷 등으로

피부노출을 막아줘야 한다. 

 

 

 

 

 

여기서 자외선 관련 퀴즈를 내겠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보다

이 음식을 먹는 것이 낫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자외선 노화를 막는

이로운 음식이 있다

이 음식은 과연 뭘까? 

 

 

 

 

 

정답은 바로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무려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가 들어 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와 철분까지

풍부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큰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은

브로콜리 추출물을 실험자들의 피부에 바른 뒤

이를 하루에서 사흘 정도

강한 햇빛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홍반과

피부암을 33% 이상 줄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하고

ABC규칙만 잘 지켜줘도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와 질환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이 말한다.

 

 다가오는 휴가철 바닷가에서

자외선을 조심하자.

 한번 손상된 피부와 머리는

되돌리기 어렵다.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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