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는 눈물테라피 ♥
10여년전에 일본에서 유행했던 테라피로
실제로 예뻐지는효과가 입증됐었다.
감정이 고조되고
눈물이 펑펑쏟아지는 그 순간에
뇌파는 화려하게 춤을 추고
심장 박동은 쿵쾅쿵쾅 빨라진다.
눈물이 나기시작하면 그때부터
심장 박동이나
자율신경계가 안정 상태를 보인다.
세로토닌 뇌 활성법으로
유명한 일본 토호대
아리타 히데오 교수는
“목 놓아 우는 것은 뇌를 ‘리셋’한다.”고 말했었다.
눈물치료는
암과 류마티스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왔다.
당신은
실컷 운 적이
언제가 마지막이였나?
즉시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당신의 마음은 긴장감과
고된인내로 닫혀진 상태일지도 모른다.
어른이 되면 어린 시절과 달리
감정을 절제하고 통제하게 돼
겉으로는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속은 아직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
어른이 되면 눈물을 펑펑 흘리며
마음껏 우는 일도 그만큼 줄어든다.
울고싶을정도로 힘든일이 있지만
남들 앞에서 우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로 여기거나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성숙하지않은 모습이라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참고 견뎌낼때가 많다.
그렇지만 중요한 사실은
실컷 울어도보고
자기 감정을 성숙한 방법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진정한 어른이 되며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가 해소가된다.
눈물에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긴장과 불안이 낮아져
마음과 몸이 안정되면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해야하는 눈물테라피는
행복호르몬인
옥시토신이 함께 분비될 수 있도록하는거다.
괴롭고 슬퍼서 또는
분에 못이겨 터트리는
슬픔과 분노의 눈물이 아닌
공감에서 우러나오는
옥시토신눈물로 하는게
눈물테라피의 진정한 의의이다.
감동적인 영화나 책,
글들을 보거나 읽어도 좋고
애정하는 화가의 전시회나 콘서트도 좋다.
또는 스포츠를 관람하면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며
감동하고 선수들의 환희에
찬 눈물에 공감해도 좋다.
눈물샘이 견디지 못하는
드라마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해봐도 효과적이다.
감정을 온전히 드러낸 채
5분이상 마음꺼,펑펑 감동의 눈물을 흘려보자.
눈물이 나는데도 억지로 참지는말자.
눈물이 나면 나는대로 실컷 흘러보자.
여기서 우리가 갖지말아야 할건
참을성과 수치스러움이다.
스마트폰을 잠시 끄거나 멀리 두자.
현실에서 조금 멀어져 공감하는 데
더 몰입의 상태를 만들어 낸다.
눈물테라피의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눈물을 흘리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류신-엔케팔린 이라는 물질이
뇌 속에서 분비되어
스트레스의 원인을 눈물로 배출해
피부에 윤기를 주며
스트레스로 푸석해진 얼굴이
빠르게 회복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눈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스트레로 고통스러웠던 심신을
깨끗이 샤워해내는 셈이다.
힘들어서 운다라고 하면 보통 약해빠졌다. 라며
부정적인 이미지가 따라 붙지만
실제 눈물은 마음의 행복도를 올려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불면증을 없애주는
처방전이나 마찬가지이다.
만약 지금 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긴장과 불안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눈물테라피로
지친 나의 마음의 상태를 안정시켜보자.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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